‘신의 목소리’ 김조한 “김범수, 나와야 한다고 생각”

입력 2016-03-28 17:47
[bnt뉴스 김희경 기자] ‘신이 목소리’의 도전자 김조한이 가수 김범수를 도전자로 추천했다.3월28일 서울 목동 SBS에서는 ‘보컬 전쟁: 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이날 자리에는 민의식 CP, 박상혁 PD, MC 이휘재, 가수 김조한, 박정현, 성시경이 참석했다.‘신의 목소리’는 아마추어 실력자가 프로가수에게 도전장을 건넨다는 포맷을 통해 각양각색의 매력의 실력자들이 기존 가수들에게 도전장을 던지는 보컬 전쟁 프로그램.그중 김조한은 “도전자로 추천하고 싶은 가수가 있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정말 노래를 잘 하는 분을 골라야 한다”며 “김범수 씨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를 들은 이휘재는 “안 그래도 이틀 전에 운동 끝나고 샤워를 하는데 김범수를 만났다. 그래서 ‘신의 목소리’에 대해 말했더니 유사 프로그램을 한다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보컬 전쟁: 신의 목소리’는 30일 오후 11시1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