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문세가 ‘홀가분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3월28일 ‘삼성카드 셀렉트 34 홀가분 페스티벌’(이하 ‘홀가분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이문세의 출연으로 가수 이적, 박정현, 데이브레이크 출연에 이어 마지막 출연진 공개만을 남겨뒀던 ‘홀가분 페스티벌’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간 대한민국 대표 가수 출연 예정으로 기대를 모았던 마지막 출연진이 이문세로 확정되면서 5월 ‘홀가분 페스티벌’을 찾는 가족 단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3년 만에 새 앨범 ‘뉴 디렉션(New Direction)’과 캐롤 앨범 발표로 큰 반응을 이끌어냈던 이문세 출연 확정 소식에 티켓 구입 문의가 폭증했다는 후문이다. 이문세는 “전 세대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무대를 꾸미고 싶다”며 “가족 단위 관객이 모이는 음악 소풍이라는 페스티벌 콘셉트를 고려해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이문세는 ‘광화문연가’ ‘소녀’ ‘알 수 없는 인생’ ‘붉은 노을’ 등 히트곡 퍼레이드와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한 이문세 콘서트의 노하우를 아낌 없이 쏟아낼 것으로 알려져 페스티벌 최대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늘(28일) 오후 2시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공식 티켓 오픈 예정인 ‘홀가분 페스티벌’은 도심 속 음악 피크닉을 표방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5월2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