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노말 액티비티’ ‘컨저링2’ ‘인시디어스3’, 하우스 호러 3대장의 습격

입력 2016-03-25 16:18
[bnt뉴스 김희경 기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3대 하우스 호러가 극장가 등장을 예고해 화제가 되고 있다.앞서 지난해 7월 개봉된 영화 ‘인시디어스3’(감독 리 워넬)는 프리퀄 형식으로 개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1,2편을 뛰어넘는 큰 흥행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이러한 ‘인시디어스3’의 흥행에 힘입어 ‘파라노말 액티비티: 더 고스트 디멘션’과 ‘컨저링2’ 또한 흥행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4월21일 개봉될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더 고스트 디멘션’(감독 그레고리 플로킨)은 전 세계를 미스터리 신드롬에 열광하게 한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의 최종편으로 4월 21일 국내 극장가를 찾을 예정이다.‘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 또한 제작비의 34.7배가 넘는 시리즈 수익 7억 9천 9백만 불을 기록하며 ‘인시디어스’ 시리즈와 함께 공포 명가 블룸하우스의 대표 호러 프랜차이즈로 불리고 있어 최종편에 대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는 미스터리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자신들의 일상을 24시간 촬영하며 겪는 초자연현상을 통해 사실적인 공포를 묘사한다. 시리즈의 최종편 답게 전작들보다 더욱 강해진 충격과 공포를 전해줄 것으로 예상된다.마지막으로 6월9일 개봉될 영화 ‘컨저링2’(감독 제임스 완)는 2013년 개봉한 공포 영화 중 3억만 불이라는 전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수익 1위를 차지한 ‘컨저링’에 이어 3년만의 후속편.포 영화 제작 은퇴 선언을 했던 제임스완 감독의 복귀작으로 지난 12월 촬영을 끝마쳤으며, 전편에 이어 패트릭 윌슨과 베라 파미가 출연하고 1977년부터 1979년 사이에 엔필드에 거주하던 어린 두 자매의 이야기를 그릴 것으로 알려져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더 고스트 디멘션’은 4월21일 개봉되며, ‘컨저링2’는 6월9일 개봉된다. (사진출처: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더 고스트 디멘션’ ‘컨저링2’ ‘인시디어스3’ 포스터)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