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강소라 “박신양 선배와 호흡, 아직도 실감나지 않아”

입력 2016-03-23 16:05
수정 2016-03-23 18:21
[bnt뉴스 조혜진 기자 / 사진 조희선 인턴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강소라가 박신양과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3월23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제작발표회에는 이정섭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신양, 강소라, 류수영, 박솔미가 참석했다.이날 강소라는 박신양과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또래 배우들은 비슷한 나이에 연기자의 꿈을 꾸면서 자라왔기에 편하게 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박신양 선배님은 제가 어릴 때부터 배우로서의 꿈을 이루셨고, 멋지신 분이라 박신양 선배님과 연기를 하는 자체가 좋았다”며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옆에서 보면서 많은 것만으로 배우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강소라는 산전수전 공중전을 겪으며 독립심을 키워온 변호사 이은조 역을 맡았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