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포레스트: 죽음의 숲’이 보다 섬뜩한 사운드로 관객들을 찾아갈 전망이다.3월30일 개봉될 영화 ‘포레스트: 죽음의 숲’(감독 제이슨 자다)은 실종된 쌍둥이 동생 제스를 찾기 위해 자살의 숲 아오키가하라에 들어간 새라가 숲 속에서 길을 잃고 마주하는 공포를 그린 작품.실존하는 자살숲을 소재로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포레스트: 죽음의 숲’에 할리우드 인기 영화음악 작곡가이자 ‘워킹 데드’의 음악감독으로 유명한 베어 맥크러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며 강렬하고 섬뜩한 사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베어 맥크러리는 미국 음악계의 대표적인 저작권 협회인 ASCAP 어워드에서 인기 드라마 ‘워킹 데드’의 OST로 최고의 작곡가상을 수상한 인물로, 참여하는 작품마다 그 작품의 세계관을 생생하게 표현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미국 AMC의 인기 드라마 시리즈 ‘워킹 데드’의 음악을 총지휘한 그는 ‘포레스트: 죽음의 숲’에서도 음악감독을 맡아 탁월하고 감각적인 사운드를 선보이며 영화 속에서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죽음의 숲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공포가 담긴 사운드 트랙으로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줄 것을 예고한 베이 맥크러리 감독은 이번 ‘포레스트: 죽음의 숲’을 통해 소름 끼치는 공포를 완성하는 데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영화에서 중간중간 흘러나오는 그의 음악은 관객들의 귓가와 불안감을 동시에 자극하며 아오키가하라 숲이 가지고 있는 기존의 음산한 분위기를 더욱 심화시킬 예정이다.관객들의 심장을 서서히 조이는 ‘포레스트: 죽음의 숲’ 특유의 강렬한 사운드는 언제 어디서 들어도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며 실제 아오키가하라 숲에 있는 듯한 착각과 섬뜩한 공포를 선사한다.이렇듯 사운드만으로도 소름 끼치는 공포를 완성시킨 ‘포레스트: 죽음의 숲’는 이전의 어떤 공포영화에서도 접하지 못한 살아있는 극한의 공포를 새롭게 선사하며 최강 체험 공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한편 ‘포레스트: 죽음의 숲’은 30일 개봉 예정. (사진출처: 영화 ‘포레스트: 죽음의 숲’ 스틸 컷)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