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경험할 수 있는 시승 체험단 모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시승 이벤트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상품성과 고효율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체험단은 총 200명을 선발한다. 4월9일부터 20일까지, 4월23일부터 5월4일까지 2차수에 걸쳐 각각 100명의 체험단에 11박12일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무상으로 대여한다.체험단에게는 시승 기간 동안 제품의 연료효율, 주행성능, 디자인 등과 관련된 키워드를 해시태그와 함께 작성하는 '일일 미션'이 주어진다. 차와 함께 찍은 사진과 시승 소감을 담아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 중 우수 작성자에게 주유상품권과 커피 기프티콘 등을 지급한다. 더불어 아이오닉 전용 인스타그램(http://instagram.com/Hyundai_ioniq)에 지속적으로 시승기를 올린 참가자에게는 추가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참가 신청은 3월23일부터 4월11일까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진행한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인스타그램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토종 '아이오닉' vs 원조 '프리우스', 비교해보니▶ 르노삼성, 디젤제품군으로 새 트렌드 이끄나▶ 울고 웃었던 고물차? 천만에 '작품'이지요▶ 기아차, "쏘렌토 QM은 중국 전략 차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