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시네마]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 속 훈훈한 남친 스타일링

입력 2016-03-25 20:09
[박승현 기자] 봄 바람이 살랑이는 그런 설레는 계절이 오면 사람들은 잔잔하면서도 가슴에 여운을 주는 영화를 찾기 마련이다. 열광적인 사랑을 받지는 않았지만 그러나 꾸준히 추천을 받는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의 재개봉 역시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을 아련한 사랑이야기로 안내한다.훈훈한 외모와 못지 않은 연기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의 풋풋한 모습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 영화 속 츠마부키 사토시의 스타일링은 아직은 쌀쌀한 봄 날씨에 참고하기 좋은 깔끔하고 훈훈한 스타일을 보여준다.영화 속 훈훈한 스타일링을 통해 심플하지만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선 보일 수 있는 패션 꿀팁을 소개한다. 아직은 싸늘한 봄 바람에 제 격인 코디로 센스만점 훈남 스타일을 선보이자.★ 일교차가 큰 하루, 필수 아이템은 아우터 연일 따뜻한 날씨가 계속 된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한 바람이 불기 마련이다. 이런 날씨일수록 어떤 스타일링을 해야 할 지 고민이 되는데 영화 속 츠마부키 사토시가 선보인 패션은 야상 점퍼와 함께 매치하는 스타일링.두껍지 않은 맨투맨이나 후드 티셔츠를 가볍게 입어주고 야상 점퍼를 걸치면 깔끔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링이 완성 된다. 춥지 않은 날씨에는 손에 걸치고 활동하다가 쌀쌀한 바람이 불 때 즈음 가볍게 입어주면 좋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 건강과 패셔너블 두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스타일링 팁.★ 야외 데이트에는 꾸러기 같은 아우터 봄이 시작되면 실내보다는 야외에서 만나는 데이트가 더 많은 법. 좋은 날씨일수록 사랑하는 이와 보내고 싶은 것은 당연지사다. 이런 때에 활동적이면서 스타일리시한 센스를 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은 무엇이 있을까.영화 속 츠마부키 사토시는 스타디움 재킷과 후드 티셔츠를 매치해 심플하지만 스트릿한 느낌의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빈티지한 스타일의 스타디움 재킷과 심플한 후드 티셔츠의 조화는 귀여우면서도 훈훈한 스타일의 완성을 보여준다.★ 깔끔한 이너로 훈훈한 매력 발산 어떤 스타일링에도 쉽게 어울릴 수 있을 깔끔한 이너는 훈훈한 남친룩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옷장 속 필수템이다. 특히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 수 있는 셔츠는 몇 가지의 스타일을 보유하고 있다면 더욱 좋다는 사실.극 중 츠마부키 사토시는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의 체크 패턴 셔츠를 선보였는데 가장 무난한 컬러의 블루 톤부터 회색과 레드 컬러가 섞인 독특한 스타일의 셔츠 스타일링도 선보였다. 특히 체크 패턴의 셔츠는 데님이나 베이직한 면 팬츠 등 베이직한 소재와 잘 어울리는 스테디셀러 아이템. (사진출처: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 스틸컷 및 포스터)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지금은 우리가 운동해야 할 시간 ▶ [패션★시네마] 영화 ‘러브픽션’ 속 사랑스러운 공블리 스타일링 따라잡기 ▶ 품격 있는 슈트 스타일, 어떻게 연출할지 고민된다면? ▶ [패션★시네마] 영화 ‘조이’ 싱글맘의 화려한 귀환 ▶ 봄 데이트를 부르는 훈남 스타일링? 어렵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