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정초신 감독, 스페셜 시네마 토크 확정…‘기대만발’

입력 2016-03-22 15:50
[bnt뉴스 김희경 기자] 개그맨 박나래와 정초신 감독이 특별한 만남을 개최한다.3월25일에 개최될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감독 클로비스 코르니악) 시네마 토크에 참여할 박나래와 정초신은 영화에 대한 코멘트는 물론 그들만의 솔직한 입담이 펼쳐질 전망이다.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은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두 남녀, 괴짜 뇌섹남 옆집 남자 아무개씨와 소울리스 피아니스트 옆집 여자 모모씨가 방음이 되지 않는 벽 하나를 두고 벌이는 좌충우돌 넘사벽 로맨스 작품.최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분장으로 천의 얼굴이라 불리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박나래는 현실공감 소재가 돋보이는 영화 속 이야기는 물론 이웃간의 소음전쟁 경험담을 밝히며 특유의 유쾌하고 강렬한 입담을 자랑해 영화와는 또 다른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또한 ‘자카르타’ ‘몽정기’ 시리즈 등 대한민국 최고의 코미디 작품들을 연출한 정초신 감독이 가세해 영화 속 개성 강한 캐릭터들에 대한 토크는 물론 소음과 관련된 풍성한 이야기들을 재치있는 입담으로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은 4월7일 개봉된다. (사진출처: bnt DB)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