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진짜 사나이’ 김성은이 군대와 예능을 동시에 잡으며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3월2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4’(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배우 김성은이 눈을 뗄 수없는 활약을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환자 후송 훈련에 나선 김성은은 초반 어깨법 과정에서는 환자의 팔을 옥죄는 듯한 엉성한 암바 포즈를 선보였지만 이어진 업기법 과정에서 평소 아들 태하를 업었던 근력을 바탕으로 환자를 안락하게 후송하며 총기까지 완벽히 수거해내는 에이스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점심식사에서 첫 전투식량을 먹게 된 김성은은 맛있는 냄새에 환호하며 참 군인의 모습을 보인 것은 물론, 발열끈이 끊어져 고생하는 김영희의 전투식량을 강철을 씹어내듯 치아로 끊어주는 특급 전우애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식사 도중 맛을 표현해달라는 동기들의 요청에 전투 식량을 맛있게 먹는 포인트를 알려주며 다년간 쌓아온 맛집 프로그램 MC다운 다양한 표현력으로 폭소를 더했다.한편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