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조윤희, 상반된 분위기의 스틸컷…‘긴장감↑’

입력 2016-03-21 18:07
[bnt뉴스 조혜진 기자] ‘피리부는 사나이’ 조윤희가 신하균을 향해 눈물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3월21일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 측이 같은날 방송될 5화의 스틸 두 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뛰어난 직감을 지닌 위기 협상팀 경위 여명하(조윤희)가 천재 협상가 주성찬(신하균)과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에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심지어 명하의 눈에는 눈물이 차 있어, 이제 합을 맞추기 시작한 위기 협상팀에 위기가 찾아온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탁월한 직감과 공감 능력으로 일을 처리하는 명하와는 달리, 성찬은 계산적이고 철저한 이성을 바탕으로 협상을 진행하는 인물. 이에 일 해결에 대한 두 사람의 상이한 접근방식이 마찰의 원인이 된 것은 아닌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피리부는 사나이’ 5화는 오늘(2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