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中 광저우 팬미팅 성료…“중국어로 된 노래 들려드리도록 노력할 것”

입력 2016-03-21 15:34
[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중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월21일 소속사 스타제국 측에 따르면 나인뮤지스가 이달 19일 중국 광저우에서 ‘뮤즈 인더 시티 인 광저우(MUSE IN THE CITY IN GUANG ZHOU)’를 개최, 단독 팬미팅을 성료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중국 포털사이트 피피티비(PPTV)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 동시 진행돼 더 큰 의미를 가졌다. 이날 나인뮤지스는 ‘돌스’ ‘드라마’ ‘다쳐’ 등 다채로운 히트곡 무대를 두 시간가량 펼쳐 1000여 명의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으며, “중국어로 된 우리 노래를 조만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중국 팬미팅을 마치고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스타제국)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