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아빠 이휘재 혼 쏙 빼놓는 치열한 부자대결 예고

입력 2016-03-20 16:07
[연예팀] ‘슈퍼맨’ 서언이와 서준이가 아빠 이휘재를 이기기 위해 의기투합한다.3월20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편이 전파를 탄다.이날 방송에서 서언과 서준은 아빠 이휘재와 달리기부터 촛불 끄기에 이르기까지 치열한 부자대결을 펼친다.서언, 서준은 재빠른 이휘재의 스피드를 목격하곤 각개전투로는 결코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곧장 협동 모드에 돌입했다. 특히 서언은 형답게 동생 서준을 격려하며 “동생 잘했군. 잘했어”라며 열띤 응원을 펼쳤고, 서준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등 든든한 형의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서언의 칭찬에 힘입은 서준은 아빠와의 촛불 끄기 대결에서 자신이 꺼야 할 촛불도 모자라 아빠 이휘재의 촛불까지 모두 꺼버리며 통쾌한 승부를 펼쳤다. 더욱이 서언과 서준은 맞잡은 손을 위로 올리며 “우리가 이겼다. 쌍둥이가 이겼다”라고 외치며 고도의 심리전까지 펼쳐 이휘재의 정신을 쏙 빼놨다는 전언이다.한편 ‘슈퍼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