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손종학 “‘미생’과 다른 세계관”

입력 2016-03-17 16:40
수정 2016-03-17 16:52
[bnt뉴스 김희경 기자 / 사진 조희선 인턴기자] ‘욱씨남정기’ 에 출연하는 손종학이 드라마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3월17일 개최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극본 주현, 연출 이형민) 제작발표회에서는 이형민 PD를 포함한 배우 이요원, 윤상현, 손종학, 임하룡, 유재명, 김선영, 송재희, 황찬성, 황보라 등이 참석했다.그중 손종학은 ‘미생’과의 차이점에 대해 “‘미생’에서는 부장이었고, 이번에는 상무다. 노는 세계가 다르다”며 “조금 더 갑질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됐다. 제가 욕을 많이 먹을수록 우리 드라마가 잘 될 것이라는 사명감을 갖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욱씨남정기’는 독설과 욱하는 성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옥다정(이요원)과 소심끝판왕 남정기(윤상현)의 리얼 공감 생활밀착형 드라마로, 18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