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터’ 최태준-김시후-문가영, 궁금증 유발 스페셜 포스터 공개 ‘기대’

입력 2016-03-17 14:30
[bnt뉴스 이린 기자] ‘커터’가 스페셜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3월17일 영화 ‘커터’(감독 정희성) 측은 배우들의 색다른 모습이 돋보이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커터’는 술에 취한 여자들이 사라지는 밤, 그들을 노리는 검은 손길과 그 속에 말려든 고등학생들의 충격 살인 사건을 그린 범죄 드라마.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살인사건 용의자 고등학생 세준 역을 맡은 최태준의 강렬한 눈빛과 함께 ‘이유가 왜 그렇게 궁금해?’, ‘그냥 죽였다니까’라는 카피가 더해져 궁금증을 배가시킨다.또 세준에게 휩쓸려 위험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윤재 역을 맡은 김시후의 불안한 눈빛은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된 그의 복잡한 심리를 드러내고 있다.이어 문가영의 포스터에는 ‘왜 이래요, 오빠 답지 않게’라는 카피와 함께 비극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순수한 은영의 모습을 기대케 하고 있다.한편 ‘커터’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스톰픽쳐스코리아)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