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김지원 “제 주변 반응?…송중기-진구 멋있다는 반응 많아”

입력 2016-03-16 18:08
[bnt뉴스 조혜진 기자] ‘태양의 후예’ 김지원이 드라마의 주변 반응에 대해 말했다.3월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진행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참석했다.이날 김지원은 ‘태양의 후예’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크게 실감을 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주변에서 재밌다는 반응이 많더라”며 “또 송중기 선배, 진구 선배 왜 이렇게 멋있냐는 반응도 많다”고 말했다.덧붙여 김지원은 “송혜교 선배는 여자팬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며 “제 친구들도 방송 캡처해서 ‘이거 언니 립 뭐 쓴거냐’고 물어보고 그런다”고 주변 반응을 전했다.한편 김지원은 ‘태양의 후예’에서 군의관 윤명주 역을 맡아 활약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사진출처: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