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의 머릿결, 비단결 헤어 케어

입력 2016-03-16 14:57
[배계현 기자]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어느 부분 하나 소홀할 수 없는 뷰티 케어. 특히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더욱 꼼꼼하게 관리해야 한다. 관리의 대상에는 광채 나는 피부뿐이 아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피부 못지않게 부드럽게 흩날리는 머릿결 관리에도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대중들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여배우들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비단 같은 머릿결을 사수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번거롭다고만 생각해왔던 모발관리. 건조한 모발, 푸석한 모발에서 벗어나 찰랑이는 머릿결을 가꿀 수 있는 모발 홈케어 비결을 살펴보자. ▶ 헤어 볼륨이 정답 동안 외모를 결정짓는 요소 중 하나인 헤어 볼륨. 이는 비단 정수리 볼륨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건강한 단백질이 모발 한 올 한 올을 감싸고 있어야 자연스러운 볼륨이 살아나 모발을 부드럽고 풍성하게 만든다. 건조하고 푸석한 모발은 기본적으로 손상된 모발로부터 비롯된다. 이는 모발 끊어짐 현상으로 이어지고 모발 끝부터 뿌리까지 타고 올라갈 위험이 있다. 이 경우 거칠고 손상된 모발, 민감성 두피용 헤어제품을 선택해 꾸준히 활용 하는 것도 효과적인 모발 관리법 중 하나다. 에코마인의 대표 브랜드 필라소 볼륨 헤어 샴푸는 민감한 두피 및 손상모 전용 제품이다. 모발의 각질을 제거하고 유, 수분을 공급하여 모발 손상을 예방하고 개선시킨다. 매일 1회 저녁 샴푸가 적합하며 손가락 지문을 이용해 두피를 마사지하듯 샴푸하면 두피 청결 효과와 양모 촉진 효과가 있다.▶ 일주일에 한 번, 집중 관리 보통 모발의 경우 일주일에 2, 3번의 트리트먼트가 적당하다. 꼼꼼한 샴푸와 주기적인 트리트먼트는 확연히 차이가 나는 모발 상태를 만든다. 모발을 부드럽게만 하는 린스와 달리 트리트먼트는 영양을 주기 때문에 모발 상태가 썩 좋지 않고 푸석거린다면 트리트먼트를 꼭 해주는 것이 좋다. 손상도가 특히 심하다면 주 1회 헤어 마스크팩으로 집중 관리를 해주면 도움이 된다.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홈케어 방법으로는 가볍게 물기를 제거한 뒤 마스크팩 도포 후 머리에 랩을 씌워 약 15분가량 방치하면 영양 흡수율이 더욱 높다. 여유가 있다면 랩 주변을 따뜻한 드라이기 바람으로 쐬어주면 미용실 열처리와 비슷한 효과를 준다. 록시땅 아로마 리페어 헤어 마스크는 5가지 에센셜 오일, 식물성 순수 아미노산 그리고 스위트 아몬드 오일 함유로 집중 영양 공급과 손상 방지에 효과적이다. 특히 잦은 염색이나 화학 제품으로 손상된 모발에 사용하면 좋다. ▶ 샴푸 후 관리 좋은 샴푸와 트리트먼트 관리가 헤어 케어의 전부는 아니다. 혹시 남아 있을지 모르는 잔여물을 고려하여 깨끗하고 꼼꼼히 헹궈준 후 자연 바람 또는 미지근한 바람으로 말려주는 것이 좋다. 마른 모발에서 그 손상도가 더 두드러지게 보이므로 샴푸 후 관리, 드라이 관리까지 완벽하게 케어해 주자. 드라이 후에는 모발이 더욱 건조해지고 푸석거릴 수 있기 때문에 드라이 전, 후로 에센스를 사용하여 모발을 코팅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필라소 볼륨 헤어 에센스는 펌, 염색 후 손상된 모발, 거칠고 건조한 모발용 에센스로 수분 공급, 보습, 단백질 보강, 모발 재생, 손상모 보호 등의 기능을 갖춘 영양제이다. 내용물을 충분히 흔든 후 젖은 모발 또는 마른 모발에 부드럽게 흡수 시키면 모발에 활력을 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에코마인, 록시땅)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화이트데이, 남심저격 캔디 메이크업 HOW TO ▶ 코 끝이 예뻐야 얼굴이 산다! 모공 관리 노하우 ▶ 피부, 겨울잠에서 깨어나 봄을 맞이하다 ▶ 설현-연아-소희, 사랑스런 ‘봄’을 담은 얼굴 ▶ 뷰티에디터 추천! 2016 화이트닝 아이템 BEST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