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SIA 2016’ 설현이 이상형 송중기를 언급했다. 3월15일 서울 중구 동대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Style Icon Asia), 이하 ‘SIA 2016’)’ 페스티벌의 메인 행사 ‘SIA SHOW’가 개최, 본식이 진행되는 중간 중간 수상자 및 아티스트와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프레스룸을 찾은 설현은 ‘어썸 신드롬’상을 수상한 것과 관련, “제가 ‘스타일아이콘아시아’라는 시상식에 처음 참석하게 됐는데 멋진 상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특히 그는 평소 송중기를 이상형으로 지목한 바, 오늘 ‘SIA’에 참석한 송중기를 만났느냐 묻자 설현은 “제 이상형은 변함없이 송중기 선배님이다”며 “주차장에서 잠깐 뵀는데 바빠 보이셔서 인사는 못 드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시상식인 만큼, 평소 어떤 룩을 즐겨 입느냐고 묻자 그는 “평소에는 편하게 입는 걸 우선으로 생각한다. 자주 착용하는 아이템은 모자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는 스타일 쇼와 컨벤션, 애프터 파티와 뜻 깊은 기부 캠페인까지, 스타일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신개념 페스티벌이다. (사진제공: CJ E&M)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