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화이트데이를 기념으로 ‘조이’가 사랑스러운 세레나데 영상을 공개했다.3월14일 영화 ‘조이’(감독 데이빗 O. 러셀) 측은 영화 속 제니퍼 로렌스의 로맨틱한 순간을 담은 세레나데 영상을 전격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공개된 ‘화이트데이 로맨틱 세레나데’ 영상은 영화 속 조이(제니퍼 로렌스)와 전남편 토니(에드가 라미레즈)가 함께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담아 화이트데이를 더욱 달콤하고 로맨틱하게 만들며 시선을 사로잡는다.극중 조이는 우연히 대학 파티 때 토니를 만나게 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토니의 모습을 본 후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번 영상에서는 조이와 토니가 무대 위에서 감미로운 노랫말로 서로의 사랑을 속삭이는 모습을 담았다. 눈이 흩날리는 무대 위에서 ‘썸띵 스투핏(Something Stupid)’를 부르며 사랑을 고백하는 조이와 토니 그리고 뒤이어 펼쳐지는 결혼식 장면들은 보는 이의 마음을 심쿵하게 하며 로망을 자극한다.특히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는 제니퍼 로렌스와 에드가 라미레즈의 뛰어난 노래실력은 로맨틱함을 더욱 배가시킨다. “내가 이 바보 같은 말을 할지도 몰라요. 당신을 사랑해요”, “어떤 말로 이 내 마음을 전할까 매일 연습해요” 등의 노래 가사들과 함께한 이 세레나데 영상은 올 봄 잠자던 연애세포를 깨우며 모든 남녀 관객들에게 달콤한 설렘을 가득 안겨줄 예정이다.한편 ‘조이’는 전국 극장가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영화 ‘조이’ 스틸 컷)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