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미카엘-뱀뱀, 찰떡 케미 선보이며 ‘태국 완벽 적응’

입력 2016-03-11 23:30
[bnt뉴스 조혜진 기자] ‘내친구집’ 미카엘, 뱀뱀이 환상의 궁합을 선보인다.3월13일 방송될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태국 여행 둘째 날 고산족 마을을 방문한 친구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태국 소수민족 아카(Akha)족 마을을 찾은 갓세븐 뱀뱀, 잭슨, 그리고 알베르토, 미카엘, 안드레아스는 각각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마을 탐방에 나섰다. 그 중 뱀뱀과 미카엘은 마을 시장에서 장을 본 뒤 친구들을 환대해준 마을 주민들을 대접할 식사 준비에 나섰다.평소 마을 남자들은 잘 들어오지 않는 주방에 외국인 남성이 들어와 요리를 준비하는 생소한 광경에 마을 여인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미카엘은 난생 처음 보는 생소한 음식재료와 주방, 언어의 장벽까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고구미카폴라마이라고 이름 붙인 샐러드를 선보이며 마을 여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태국에서의 이틀 밤 동안 함께 숙소를 사용한 태국 현지인 뱀뱀은 현지에 완벽 적응한 미카엘을 보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15살 나이 차가 무색한 우정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TV를 보면서 같이 태국 트로트를 따라 하기도 하고, 룸서비스를 시켜 침대에서 함께 음식을 먹는 등 진짜 친구들과 함께 온 여행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한편 미카엘과 뱀뱀의 특급 케미를 볼 수 있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태국 편 두 번째 이야기는 13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