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시터’ 조여정, 청순함-매서움 넘나드는 촬영 비하인드컷…‘반전 매력’

입력 2016-03-11 14:00
[bnt뉴스 조혜진 기자] ‘베이비시터’ 조여정의 극과 극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3월10일 소속사 크다컴퍼니 측이 KBS2 4부작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극본 최효비, 연출 김용수)에서 천은주 역을 맡은 조여정의 소품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조여정은 청순함과 매서움을 넘나드는 극과 극 면모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하늘색 셔츠 원피스를 입고 임산부로 변신한 조여정은 아무 근심 걱정 없는 해맑은 미소를 선보여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또 다른 사진 속 조여정은 아이보리 원피스에 커다란 진주 목걸이를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섬뜩한 면모를 선사했다. 냉철함과 분노가 느껴지는 강렬한 눈빛으로 급격한 감정 변화를 겪는 캐릭터의 상황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베이비시터’에서 조여정은 남부러울 것 없는 가정을 이어가던 여자였지만 남편 유상원(김민준)과 베이비시터 장석류(신윤주) 사이의 비밀을 알게 되며 질투심에 불타올라 신경질적인 인물로 변하는 천은주 역으로 활약하며 색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한편 ‘베이비시터’는 14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사진제공: 크다컴퍼니)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