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터너’ 지수, 캐릭터 스틸컷 공개…‘카리스마 폭발’

입력 2016-03-10 11:05
[bnt뉴스 조혜진 기자] ‘페이지터너’ 지수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깊이 있는 표정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됐다.3월10일 KBS2 3부작 토요드라마 ‘페이지터너’(극본 허윤숙 박혜련, 연출 이재훈) 측이 운동선수와 피아니스트를 넘나들며 변화무쌍한 연기를 선보일 지수의 강렬한 눈빛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에서부터 강렬하게 쏘아보는 카리스마와 함께 깊이 있는 눈빛까지 일생일대의 대결을 앞 둔 듯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어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페이지터너’는 천재적인 감각을 지닌 피아노 천재와 불도저 같은 성격을 지닌 한 운동선수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인생을 살게 되는 청춘들의 성장 드라마. 극중 지수는 운동선수에서 피아니스트가 되고자 하는 정차식 역을 맡아 좌절에 굴하지 않는 열혈청춘의 성장담을 생생하게 그려낸다.드라마 관계자는 “차식은 예술고등학교라는 특유의 치열한 공간적 분위기에서 혼자만 톡톡 튀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하는가 하면 각자의 이유로 멈춰 서버린 유슬(김수현)과 진목(신재하)의 등을 떠밀며 자극하고 변화시키는 인물”이라고 설명하며 “3부 내내 쉼 없이 꿈을 향해 내달리는 지수의 열정과 활력이 넘치는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페이지너터’는 26일 오후 10시3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3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