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시터’ 김민준, 성격+교양 다 갖춘 ‘완벽 품절남’ 변신

입력 2016-03-09 17:06
[bnt뉴스 조혜진 기자] ‘베이비시터’ 김민준이 완벽한 품절남으로 변신한다.3월9일 KBS2 4부작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극본 최효비, 연출 김용수) 측이 김민준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김민준은 부유한 집안의 외동아들이자 대학교수로 온화하고 다정한 성격에 교양까지 갖춘 완벽한 남편에서 베이비시터로 온 장석류(신윤주)로 인해 혼란에 빠지는 위기의 남자 유상원으로 활약한다.공개된 사진 속 김민준은 촬영도중 쉬는 시간 카메라를 향해 자상하게 포즈를 취해주는가 하면 시종일관 진지하게 고민하며 캐릭터를 완성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리허설에 들어가기 직전 감정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은 완벽을 기하고자 하는 그의 연기열정을 엿 볼 수 있게 했다.한편 ‘베이비시터’는 행복한 가정의 일상에 파고든 수상한 베이비시터로 인해 겪게 되는 세 남녀의 복잡미묘한 심리변화를 박진감 넘치면서도 치밀하게 그려낼 미스터리 멜로로, 1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