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강호동, 자신과 싱크로율 100% 고양이 ‘호동이’ 만난다

입력 2016-03-09 00:30
[연예팀] ‘마리와 나’ 강호동이 자신과 꼭 닮은 도플갱어와 만난다.3월9일 방송될 JTBC ‘마리와 나’에서는 강호동이 외모부터 이름까지 자신과 닮은 고양이 호동이를 맡는다.이날 강호동이 만난 호동이는 표준을 넘어선 비만 고양이다. 이런 호동이는 낯선 사람을 무서워해 강호동은 ‘호동이와 친해지기’ 작전을 펼쳤다.강호동은 교감왕 심형탁을 초빙해 조언을 구하고, 이에 의기양양한 심형탁은 교감 비결을 나눴다. 하지만 막상 본인의 마리에게는 외면 받아 폭소케 했다는 후문.또 이날 방송에서는 푸들 가족을 만나는 마리 아빠 서인국과 진환이 초대형 푸들 마루와 친해지기에 나섰다. 사람 몸집마다 큰 마루는 순하지만 한 번 달려들 때마다 몸을 휘청이게 해 서인국과 진환을 당황시켰다.한편 ‘마리와 나’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