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의 반전 연기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최근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 출연하는 변요한은 이방지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7일 방송된 46회에서 이방지는 정도전(김명민)의 곁을 호위하는 동시에 오랜 시간이 흘러 다시 재회한 정인 연희(정유미)와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다.정도전은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에 두 사람의 혼인을 제안했고, 예상치 못한 말에 이방지는 말을 잃은 채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다리가 아픈 연희의 곁에 앉아 말없이 그의 팔을 부축하는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뿐만 아니라 정도전과 눈을 마주치지는 못했지만 입가에 슬몃 올린 미소를 통해 숨기지 못한 설렘과 행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