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 지애-미주, 속마음 고백하며 ‘어색함 해소’

입력 2016-03-08 12:30
[bnt뉴스 조혜진 기자]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 지애, 미주가 서로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털어놓는다.3월8일 방송될 SBSMTV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에서는 지애와 미주가 마침내 서로에게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모두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놀이공원에 놀러 간 러블리즈는 사파리 탐험과 멤버들끼리 농구게임 내기를 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제작진으로부터 수갑과 함께 한시도 서로에게서 떨어져서는 안 된다는 지령을 받은 미주와 지애는 상대편인 예인과 케이를 이기기 위해 손목이 묶인 채로 공 던지는 연습을 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단결된 모습을 보인다.그날 저녁, 집으로 돌아와 단 둘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동안 서운했던 것 있었냐”는 지애의 질문에 미주는 “서운하다기 보다는 서로 너무 배려하려다 보니까 이야기를 안한 것 같다. 나는 섭섭하면 이야기하는 스타일인데 언니는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아 그 점이 힘들었다”고 고백한다. 지애 또한 미주가 다른 멤버들에게는 고민을 이야기하면서 자신에게는 아무것도 털어놓지 않는다는 점에 대해 “질투가 서운함으로 변한 것 같다”는 속내를 드러낸다. 처음으로 서로에게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은 지애와 미주는 그간 쌓였던 오해를 뒤로 한 채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장내를 훈훈케 했다는 후문이다.한편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 이들의 관계에 과연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는 오늘(8일) 오후 7시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SBSMTV)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