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조세호-차오루-알베르토 출연…3국 ‘술안주’ 정상회담

입력 2016-03-08 11:56
[bnt뉴스 조혜진 기자] ‘택시’에서 한-중-이(韓中伊) 3국 안주에 대해 이야기한다.3월8일 방송될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한-중-이(韓中伊) 3국 안주 정상회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 대표 조세호, 중국 대표 걸그룹 피에스타의 차오루,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가 출연해 각 나라의 술 문화와 대표 안주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처음으로 술을 마셨던 경험과 아찔했던 만취의 순간을 털어놓으며 이야기꽃을 피울 예정이다.최근 녹화에서 차오루가 소개한 중국 대표 술안주 훠궈, 알베르토가 소개한 이탈리아 가정식 안주 딸리어레를 차례로 맛본 이들은 마지막으로 조세호가 추천한 안주 차돌삼합을 먹으러 나섰다. 한국에서 먹었던 안주 중에 맛있는 것이 무엇이냐는 MC 이영자의 물음에 알베르토는 “순대 야채볶음, 전, 두부김치”를 이야기해 한국인 같은 입맛을 입증했다. 차오루는 “족발, 닭발, 곱창볶음”이라고 답하고, 차돌삼합을 맛깔스럽게 먹는 등 의외의 털털한 입맛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는 후문이다.한편 조세호, 차오루, 알베르토가 출연하는 ‘현장토크쇼 택시’는 오늘(8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