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CC, 데뷔 2주년 기념 ‘게릴라 쇼케이스’ 개최…‘폭발적 반응’

입력 2016-03-07 23:03
[bnt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JJCC가 게릴라 쇼케이스를 열었다.3월6일 서울 홍대 인근 걷고 싶은 거리에 위치한 야외무대에서 JJCC가 약 한 시간가량 게릴라 쇼 케이스를 열고, 음악 팬들은 물론 휴일을 맞아 거리로 나온 일반 시민들에게 로맨틱 감성을 담은 달콤한 추억을 선물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JJCC는 ‘어디야’ ‘트라우마’ ‘꽃밭에서(JJCCX정훈희)’ 등을 비롯해 에디, 산청, 지카 등 유닛 멤버들이 꾸민 저스틴비버의 ‘보이프렌드’ 어쿠스틱 버전, 신곡 ‘오늘 한 번’의 깜짝 티저 무대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JJCC는 달달한 분위기의 음악과 함께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자신들의 모습이 담긴 사탕선물을 건네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소속사 더잭키찬그룹코리아 측은 “데뷔전부터 이어온 게릴라콘서트는 팬들과 한층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할 수 있다는 강한 매력이 있다”며 “데뷔 2주년과 컴백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여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 기습 게릴라 공연이었음에도 불구,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한편 JJCC는 9일 정오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오늘 한 번’ 음원을 공개,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더잭키찬그룹코리아)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