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가화만사성’ 장인섭이 철부지스러운 행동으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집중시켰다.3월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강인)에서는 만호(장인섭)의 아이를 미순(김지호)에게 숨기려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만호는 미순을 위해 삼촌의 아이로 속이자는 가족들의 의견에 “왜 내 아들을 삼촌 주냐. 오늘만 우리가 데리고 잘게”라며 밉상 행동을 했다. 미순은 그런 만호의 죄도 모른 채 전부터 만호가 갖고 싶어 하던 차까지 대령했다. 이에 가족들은 미순을 안타깝게 여겼고, 만호를 혼내며 나무랐지만 만호는 자동차를 “우리 애인”이라 부르며 마냥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곧 세리(윤진이)가 다시 한 번 등장하면서 “언니 남편. 만호 오빠가 아이 아빠야” 라고 공개적으로 밝혀 큰 소동을 예고했다.한편 ‘가화만사성’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가화만사성’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