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멤버들, 태국 공항 가득 메운 뱀뱀의 팬들에 놀라

입력 2016-03-04 23:00
[연예팀] ‘내친구집’ 멤버들이 그룹 갓세븐 뱀뱀의 태국 인기를 체감했다.3월6일 방송될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뱀뱀의 나라 태국을 찾은 미카엘 아쉬미노프, 알베르토 몬디,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 잭슨 등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이날 이들은 공항에 도착하자 느닷없는 함성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뱀뱀과 잭슨을 보기위해 모인 팬들 수천명이 공항 1, 2층을 둘러싸고 기다리고 있던 것. ‘내친구집’ 여행을 하면서 처음 보는 환영 인파에 알베르토와 미카엘은 화들짝 놀랐다. 하지만 ‘내친구집’에 처음 합류한 안드레아스는 자신의 팬들을 대하듯 갓세븐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며 특유의 친화력을 보였다는 후문. 또한 실내에서도 선글라스를 끼고 팬들을 의식하는 듯한 행동을 보여, 알베르토는 “연예인 병에 걸렸다”며 놀려댔다.공항을 빠져나온 후 친구들은 여행의 첫 여행지이자 태국의 최북단 치앙라이로 향했다. 밤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뱀뱀을 보기 위해 모인 팬들로 친구들은 경호원의 도움을 받아 겨우 밖으로 나와야 했다. 이때 친구들은 다시 한 번 뱀뱀의 인기를 실감하며 놀라워 했다. 반면 잭슨은 “홍콩에서는 내 팬들이 3명있었다”고 말하며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