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 “이상형은 한예리, 사르르 녹아내릴 것 같아”

입력 2016-03-04 17:00
[연예팀] ‘복면가왕’의 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이상형을 깜짝 고백했다.3월6일 방송될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도전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가왕 자리에 도전하는 새로운 8인의 복면가수들이 대결을 펼친다.이날 노래에서만큼은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파워를 자랑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평소 보여준 강한 모습과는 반대로, 여성 복면가수 앞에만 서면 평정심을 잃어버리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지난 방송에서도 ‘성냥팔이 소녀’와 과감한 포옹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는 음악대장. 이날은 ‘자신을 흔들만한 복면가수로 누가 있을 것 같나’는 질문에 “배우 한예리 씨가 나오신다면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릴 것 같아요”라며 깜짝 고백을 했고, 가왕의 이 한마디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였다.그러나 이내 ‘음악대장’은 “하지만 노래 부를 때는 집중하겠다”며 노래만큼은 양보를 할 수 없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는 후문이다.한편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언제까지 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