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베’ 오지호 “실제 육아에도 도움 많이 돼”

입력 2016-03-04 14:50
[bnt뉴스 이린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마리베’ 오지호가 실제 육아에 도움을 받는 점을 밝혔다.3월4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토요드라마 ‘마이리틀베이비’(극본 김윤희 이은영, 연출 한철수 이순옥, 이하 ‘마리베’) 제작발표회에 김호영CP와 이순옥 PD를 비롯해 배우 오지호, 이수경, 김민재, 남지현, 정수영 등이 참석했다.이날 오지호는 “이제 아기를 키운지 2개월이 돼서 초보다. 아직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촬영하는 것도 너무 힘들다. 아가들과 촬영하는 게 보통 어려운 게 아니다. 아가들의 컨디션을 위해서 촬영 시간도 오래 걸린다”며 “하지만 개인적으로도 도움 받는 게 많고 시청자분들도 도움을 많이 받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한편 ‘마이리틀베이비’는 강력계 특별수사반 에이스였던 차정한(오지호)이 우연히 아이를 키우게 되며 육아와의 전쟁을 치루는 고군분투기를 다룬다. 6일 오전 0시40분 첫 방송 예정이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