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래퍼 아웃사이더가 대표로 있는 레이블 아싸커뮤니케이션이 오앤오엔터테인먼트와 향후 행보를 함께 하기로 했다. 3월4일 아싸커뮤니케이션 측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설립 이후 약 20여 장의 음반 제작 및 수십 회에 걸친 자체 콘서트 및 브랜드 공연 기획을 바탕으로 한 아싸커뮤니케이션이 2016년 새롭게 설립된 오앤오(O&O)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방송 출연 및 다양한 연예 활동과 추가 확장된 사업 영역 확보에 보다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아웃사이더가 대표이자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아싸커뮤니케이션은 래퍼 타이미와 비트박서 투탁 등이 소속된 힙합 전문 음반 매니지먼트사로서 음악, 공연, 패션,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과 국내 유일의 청소년을 위한 힙합 렉처 콘서트 ‘스쿨어택’ 기획 및 진행 등 문화 예술 분야의 신선하고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 창출 능력을 선보여 왔다. 오앤오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존 사업 영역 외에도 신인 아티스트 양성과 신규 콘텐츠 개발 및 제작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사업을 확대 추진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아싸커뮤니케이션 소속 아티스트들의 창작 활동에 O&O엔터테인먼트의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더해 방송 연예 엔터테인먼트 전반에 걸쳐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한편 아싸커뮤니케이션과 오앤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첫 행보를 시작으로 양측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해 그간의 사업 영역을 더욱 넓게 확장,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에 전폭적으로 협력 및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오앤오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