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 유이 “‘나는 혜수다’라고 생각하고 연기해”

입력 2016-03-03 14:53
[bnt뉴스 이린 기자] ‘결혼계약’ 유이가 싱글맘을 연기하는 소감을 전했다.3월3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새 주말드라마 ‘결혼계약’(극본 정유경, 연출 김진민) 제작발표회에 김진민 PD를 비롯해 배우 이서진, 유이, 김용건, 박정수, 이휘향, 정경순, 김광규, 김유리 등이 참석했다.이날 유이는 “싱글맘이라는 게 어떻게 연기해야 되는지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 은성이랑도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감독님이 많이 도와주셔서 감정이 잘 잡힌 것 같다. ‘나는 혜수다’라고 생각하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 뿐인 남자와 인생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밝고 경쾌하면서도 애절하게 그린 정통 멜로 드라마. 3월5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