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셰프끼리2’ 차오루가 오세득 셰프에게 면막을 줬다.3월5일 방송될 SBS플러스 ‘셰프끼리2’에서는 걸그룹 피에스타 차오루, 셰프 최현석과 오세득 등의 상하이 맛여행기가 펼쳐진다.이날 방송에서는 차오루가 셰프들과 주거니 받거니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상하이 가이드를 자처하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 시킨다.차오루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중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오세득에게 ‘따자하오’ ‘따거’ 등 중국어를 단기 속성으로 가르쳐 눈길을 끈다.이어 차오루는 “‘반반 무 많이’라는 말을 아냐”고 오세득에게 기습 질문을 던졌고 그는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중국어인가.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고 답한다.이에 차오루는 “한국인인데 이 말도 모르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최현석은 “오세득은 아저씨라 요즘 말을 잘 모른다”고 거들며 또 한 번 현장을 폭소케 한다.오세득은 최현석에게 “형은 무슨 뜻인지 아냐”고 물었고 최현석은 “후라이드 치킨 반, 양념치킨 반, 무는 많이 달라는 뜻이다”라며 자신 있게 대답하며 오세득을 또 한 번 머쓱하게 했다.한편 ‘셰프끼리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플러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