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소속사 예당, ㈜바나나컬쳐로 상호명 변경

입력 2016-03-02 12:53
[bnt뉴스 김예나 기자] ㈜예당엔터테인먼트가 ㈜바나나컬쳐로 새 출발을 알렸다. 3월2일 ㈜바나나컬쳐 측은 “걸그룹 EXID, 가수 성은, 그룹 웰던포테이토, 레어포테이토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회사 ㈜예당엔터테인먼트가 ㈜바나나컬쳐로 변경 된다”고 밝혔다. 이어 “㈜바나나컬쳐는 중국에서 판다TV 등을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는 미디어 그룹 바나나프로젝트(香蕉计划)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중국시장 진출에 앞서 국내 다양한 콘텐츠 제작 환경을 구축하려 한다”고 덧붙였다.또한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역사와도 같은 예당이라는 브랜드는 故변두섭 전 예당컴퍼니 회장의 유가족에게 다시 돌려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바나나컬쳐 유재웅 대표는 “회사명 변경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더욱 체계화되고 향상된 전략으로 소속 아티스트 국내외 활동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바나나컬쳐)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