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래퍼 산이가 현 소속사인 브랜뉴뮤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3월2일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최근 산이의 계약만료를 앞두고 라이머 대표가 먼저 산이에게 재계약을 제안했고, 이에 산이는 별 이견 없이 흔쾌히 브랜뉴뮤직과 재계약을 완료하고 앞으로의 미래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이번 재계약은 산이가 계약금도 마다하며 회사에 대한 남다른 믿음과 의리를 보여주며 성사됐는데 이는 지금의 산이를 있게 해준 브랜뉴뮤직 라이머 대표와 산이 사이에 깊은 신뢰가 바탕이 됐기에 가능했고 이 같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브랜뉴뮤직 라이머 대표는 “산이와의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갈 수 있어 너무 기쁘고 회사를 아끼고 사랑하는 산이의 깊은 마음에 다시 한 번 감동했다. 앞으로 산이가 이전보다 더욱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언제나처럼 옆에서 적극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3년 브랜뉴뮤직과 인연을 맺은 산이는 ‘아는사람 얘기’ ‘이별 식탁’ ‘한 여름밤의 꿀’ ‘미유(Me You)’ 등 수 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음원차트를 석권하고, Mnet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등에 출연, 프로듀서와 MC로서 맹활약을 펼쳤다. (사진제공: 브랜뉴뮤직)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