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3인조 어쿠스틱 밴드 페이퍼컷 프로젝트 1년3개월 만의 신곡 ‘그게 좋아요’가 오늘(2일) 공개됐다. 3월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페이퍼컷 프로젝트 신곡 ‘그게 좋아요’는 소위 밀당이 대세가 돼버린 요즘, 좋아하는 감정을 얼굴에 숨기지 못하는 여자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남자의 마음을 그린 노래다. 귀여운 셔플 리듬의 기타 리프가 기분 좋은 남김을 만들어 냄과 동시에 까혼, 기타, 보컬의 독특한 조합은 페이퍼컷 프로젝트만의 새로운 색깔을 보여준다. 특히 함께 공개된 ‘그게 좋아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모델 수린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한편 페이퍼컷 프로젝트는 밴드 슈가볼의 보컬 고창인과 김두현(까혼), 유경표(기타)로 이뤄졌으며 지난 2012년 ‘패스 미 낫(PASS ME NOT)’으로 데뷔했다. 활발한 활동 중인 페이퍼컷 프로젝트는 내달 30일 서울 삼성동 베어홀에서 실내악 콘서트 ‘사랑의 단계’를 개최 예정이다. (사진제공: 페이퍼컷프로젝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