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영 기자] 한국 여배우들은 아름답다. 그리고 꾸준한 관리와 앞서나가는 트렌디함으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외모, 유행의 선두주자라는 그들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10대부터 자신만의 독보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20대,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30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송지효와 수지, 김유정을 꼽을 수 있다.어린 나이에도 완성형이라 불리는 김유정과 나이가 들수록 깊이를 더해가는 분위기와 미모를 지닌 수지와 송지효, 닮고 싶은 그들의 메이크업 비법이 궁금하다. #30대 송지효
드라마와 영화, 예능까지 망라하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여배우 송지효는 30대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기 피부처럼 깨끗하고 매끈한 피부를 자랑한다.또한 시상식과 같은 공식석상을 제외하면 평소 진한 화장은 거의 하지 않아 민낯에 가까운 얼굴이지만 늘 피부에 생기와 광채가 돈다. 그의 메이크업 키포인트는 바로 자신의 장점을 잘 살린 가벼운 피부화장이다. 그는 방송을 통해 직접 메이크업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BB크림은 두껍고 탁한 느낌이 들어 CC크림 쿠션 팩트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끝낸다고 밝혔다. 또한 립은 한 가지만 발라도 메이크업 효과가 상승하도록 컬러감 있는 제품으로 마무리한다.#20대 수지
예쁜 외모의 아이돌에서 연기에 도전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부상한 수지는 특유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다.공식석상이나 가진 이미지에 걸맞은 청순하면서도 한국적인 메이크업을 주로 선보이는데 아이라인과 속눈썹을 강조하고 색조는 거의 배제하는 것이 키포인트다. 우선 촉촉한 베이스 메이크업 후 컨실러로 피부의 잡티 말끔하게 제거해준다. 아이라인은 위로 올리지 않고 끝을 길게 빼주고 꼼꼼한 마스카라 또는 인조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붙여 자연스럽고 인형 같은 속눈썹 연출한다. 입술은 장밋빛 컬러로 완성.#10대 김유정
때로는 성숙하고 분위기 있는 모습으로 때로는 풋풋하고 상큼한 매력으로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활약 중인 팔색조 배우 김유정. 그는 아역배우 출신답게 10대임에도 불구하고 깊은 내면 연기가 가능한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그의 메이크업 키포인트는 특유의 선하고 둥근 눈매를 더욱 부드럽게 표현한 내추럴한 아이메이크업이다. 아이라인을 눈 중간지점부터 조금 굵게 잡아준 후 끝을 살짝 내려서 마무리 한다. 그리고 눈 두덩이에 잔잔한 펄이 가미된 스킨톤 섀도우를 살짝 얹은 후 속눈썹을 꼼꼼하게 컬링 해주면 생기 있게 반짝이는 눈매가 완성된다.여배우 메이크업 도와 줄 wish beauty item
01 에스티로더 더블 웨어 쿠션 (Double Wear Cushion) 촉촉하고 가벼운 터치로 오래 지속되며 파운데이션의 커버력을 동시에 지닌 제품이다.02 바닐라코 잇 래디언트 CC쿠션 (it RADIANT CC CUSHION) 가벼운 사용감으로 반복해서 발라도 끈적임 없는 피부 표현이 가능하며 워터 베이스 함유로 하루종일 산뜻한 수분감을 유지시켜 준다.03 더 페이스샵 페이스잇 맥스아이 젤 라이너 (Face it MAXX’EYE GEL LINER) 리퀴드 라이너를 농축시며놓은 듯한 크리미한 텍스처의 젤 라이너로 브러시가 내장되어 있어 초보자도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04 스킨푸드 루트컬 마스카라 (Rootcul Mascara) 강한 셋팅액이 처진 속눈썹을 뿌리부터 강력하고 촘촘하게 컬링해주며 강화된 픽스 성분이 컬을 오래도록 고정해준다.05 블리블리 슬라이딩버터 크레용 립스틱 (SLIDING BUTTER CRAYON LIPSTICK) 지속력이 뛰어나며 생생한 컬러감과 속은 촉촉, 겉은 보송한 마무리감을 지닌 크레용 립스틱. 소프트 팁이 내장되어 있어 손쉽게 완성도 높은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사진출처: 블리블리, 에스티로더, 바닐라코, 스킨푸드, 더페이스샵,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생기발랄 새내기 메이크업 HOW TO ▶ [손끝★스타일] 2016 유행 컬러 팬톤으로 손톱 물들이기… ‘최고의 선택’ ▶ 뷰티에디터 추천! 2016 화이트닝 아이템 BEST3 ▶ 에이핑크 박초롱&손나은-이윤진 “화사하거나 또렷하거나” ▶ 겨울 보습 크림, 뷰티에디터가 꼽은 TOP 3 빌리프-세타필-아이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