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친구들, 제주 아이들과 훈훈한 시간…‘기대 UP’

입력 2016-02-28 20:00
[bnt뉴스 조혜진 기자] ‘내친구집’ 친구들이 제주의 한 초등학교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2월28일 방송될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제주 여행 마지막을 맞아 신천리 벽화마을에 방문한 친구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바다낚시를 마치고 벽화마을로 간 이정, 존, 유세윤, 장동민, 미카엘, 기욤, 알베르토, 장위안은 인근 초등학교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직접 그린 특별한 벽화를 만났다. 축구선수, 셰프, 프로게이머, 의사 등 아이들의 꿈이 저마다 그려져 있는 벽화에 따뜻한 감동을 받은 친구들은 그림을 그린 아이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초등학교를 찾았다. 아이들이 있는 제주의 한 초등학교는 전교생 51명 규모의 작은 학교. 자신들을 소개하기 위해 앞으로 나선 친구들은 프로게이머 시절 기욤을 알아보는 어린 아이들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이어 요리사가 꿈인 학생에게 미카엘은 “정말 힘든 직업이다”라며, 그런데도 계속 요리를 하는 이유는 “멋있어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장동민은 첫 등장부터 끝없이 호통개그를 선보이며 학생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이어 시작된 인기투표에서도 단연 1위로 ‘초통령’으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한편 제주여행 마지막 편은 오늘(28일) 오후 9시40분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