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 국내외 언론 극찬…‘관심 집중’

입력 2016-02-26 22:00
[bnt뉴스 김희경 기자] ‘룸’이 대규모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3월3일 개봉될 영화 ‘룸’(감독 레니 에이브러햄슨)은 최하며 뜨거운 극찬을 이끌어낸 가운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 수상 부분인 작품상, 여우주연상, 감독상, 각색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수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영화 ‘룸’은 7년간의 감금으로 모든 것을 잃고 아들을 얻은 24살의 엄마 '조이'와 작은방 한 칸이 세상의 전부였던 5살 아이 잭이 펼치는 진짜 세상을 향한 탈출을 그린 감동 실화 드라마.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요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룸’은 특히, 2월 24일(수)에 있었던 언론/배급 시사회에 다수의 국내 유력 매체들이 참여했다.국내 매체들은 실화를 모티브로 한 베스트셀러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주인공 브리 라슨의 절정의 열연에 대해 호평을 쏟아내고 있으며, 영화 ‘룸’의 작품성과 화제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또한, 영화 ‘룸’은 국내외 언론의 극찬뿐만 아니라 개봉 전부터 각계 전문가를 초청한 릴레이 GV와 전국 7대 도시에서 개최한 대규모 시사회로 국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23일에 열린 전국시사회 이후에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네티즌들의 호평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시사회를 통해 미리 ‘룸’을 관람한 네티즌들은 두 배우가 보여준 완벽한 연기 앙상블에 대한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브리 라슨의 경우 골든글로브 시상식, 미국 배우 조합상,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함은 물론,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유력한 수상 후보로 떠오르고 있어 그 수상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국내외 언론과 관객들의 쏟아지는 극찬 세례는 온라인으로 이어져, 네이버와 다음 포털에서 개봉예정영화 일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특히 네이버에서는 ‘룸’이 24일부터 현재까지 3일간 1위를 장악하고 있어 더욱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실화를 모티브로 한 베스트셀러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주인공 브리 라슨의 절정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룸’은 연일 국내외 언론의 극찬은 물론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연일 화제를 일으키며 다가오는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에 대한 기대감까지 고조시키고 있다.한편 ‘룸’은 3월3일 개봉 예정. (사진출처: 영화 ‘룸’ 포스터)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