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해군 장교로 변신한 모습 포착…‘심쿵’

입력 2016-02-26 15:40
[bnt뉴스 이승현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해군 장교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2월26일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 측은 남자주인공 차지원(블랙) 역을 맡은 이진욱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진욱은 새하얀 해군 제복을 입고 있다. 잘 정돈된 머리, 딱 떨어지는 해군복이 상남자 분위기를 물씬 풍겨내고 있다. 여기에 우월한 제복 자태와 조각 같은 외모는 훈훈함을 더하며 여심을 자극한다.극중 이진욱이 맡은 차지원은 몸에 밴 장난기로 해군 내 트러블 메이커로 불리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똘똘 뭉친 남자다. 대원들을 챙기는 세심함과 인간미 넘치는 리더십으로 부대 안에서는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는 다 가진 캐릭터다.그러나 믿었던 친구로부터 배신을 당한 뒤 차지원은 복수를 위해 돌진하게 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이진욱은 숨막히는 열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살인자로 몰려 쫓기는 중에도 자신의 결백함을 증명하기 위해 달리는 이진욱의 비장하고도 강렬한 눈빛은 안방극장을 휩쓸 그의 복수전을 기대케 만들었다.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로 3월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이김프로덕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