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기흥, 인제서킷서 주행행사 열어

입력 2016-02-26 10:54
애스턴마틴기흥인터내셔널이 지난 2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6일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뱅퀴시와 라피드 S, DB9, V12 밴티지, V8 밴티지 등 전 제품군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인제스피디움 서킷 주행으로 구성됐다. 특히 루퍼트 크룩 애스턴마틴 공인 인스트럭터를 초빙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강사로 나선 루퍼트 크룩은 차종별 특징과 제어 방법, 브랜드의 역사 및 이론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국내 인스트럭터는 앞으로 관련 행사에서 주행교육 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루퍼트 크룩은 "한국 인스트럭터들이 애스턴마틴에 보여주는 관심과 열정은 매우 인상적"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가 이러한 전문적인 이론 및 주행교육을 통해 차를 더욱 즐기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회사 양길남 점장은 "소비자가 애스턴마틴의 진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국내 인스트럭터 교육을 통해 4월 진행할 트랙데이 행사는 더욱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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