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습격! ★들의 공항뷰티 포인트는?

입력 2016-02-26 15:15
[이유리 기자] 케이팝과 케이드라마의 글로벌적 인기로 인해 일 년에 수십 번씩 공항을 넘나드는 스타들. 장시간의 비행에는 편한 것이 최고라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언제 어디서나 스포트라이트를 동반하고 살아가는 스타들은 마냥 편할 수만은 없다. 공항패션과 함께 스타들의 공항뷰티도 주목받으면서 그야말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해야하기 때문이다. 언제 찍힐 줄 모르는 사진을 대비하기 위해서 잡티는 없어야 하며 장거리 비행을 위해서는 진한 화장은 지양해야한다. 공항에서 만난 스타들은 공항뷰티를 어떻게 연출했는지 알아보자. ▶ 내추럴 메이크업 + 포인트 립 건조한 기내 속 피부를 지킴과 동시에 쏟아지는 플래시 세계에도 끄떡없을 자신감을 주는 아이템은 선글라스와 립스틱이다. 물광피부로 유명한 김희애와 뽀얀 피부의 소유자 이성경과 티아라 은정은 내추럴 메이크업과 선글라스에 핑크 빛 입술로 공항뷰티를 완성했다. 원조 물광여신 김희애는 내추럴 메이크업 역시 물광으로 완성했다. 전체적으로 화장을 거의 안한 것 같은 글로시한 피부 연출에 입술 역시 촉촉한 핑크빛으로 마무리해 장거리 비행에도 부담 없어 보인다. 이성경과 은정은 파우더리한 피부 표현으로 본연의 좋은 피부결을 돋보이게 했다. 잡티만 가리는 수준으로 얇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고 파우더를 전체적으로 쓸어 뽀송뽀송한 피부 표현을 완성했다. 입술에는 붉은기가 있는 핑크 컬러를 더해 포인트를 줬다. ▶ 풀 메이크업 + 포인트 아이 대부분의 스타들이 공항에서는 내추럴 메이크업을 선호하지만 꼭 그런 것만도 아니다. 가까운 중국, 일본으로 떠날 때는 바로 스케줄을 시작할 수 있는 풀 메이크업이 실용적일 수도 있다. 풀 메이크업에 특히 눈을 강조한 스타들의 공항뷰티를 살펴보자. 트와이스 지효는 잡티 없는 도자기 피부에 핑크빛 블러셔와 립으로 인형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컬러 렌즈와 마스카라로 강조한 속눈썹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느낌을 풍기기도 한다. 아이라인으로 위아래 속눈썹 점막을 꽉 채워 눈매를 더욱 또렷하게 했다.AOA 초아 역시 매끈한 도자기 피부에 윗 속눈썹을 강조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다른 것이 있다면 애교살에는 핑크펄 섀도우를 얹어 조금 더 청순함을 강조한 것. 에이핑크 손나은은 그들과 반대로 윤광피부 표현에 블랙 아이라이너를 채워 캣츠아이를 연출했다. >> ★들의 공항뷰티 따라잡기 메이크업 시작에 앞서 01 나스 래디언트 크리미 컨실러로 잡티와 다크서클을 꼼꼼히 감춰준다. 02 조르지오 아르마니 래스팅 실크 UV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바른다. 윤광느낌을 내고 싶다면 03 베네피트 댓 갤을 광대, 이마, 콧등에 올린 후 퍼프로 지그시 눌러준다. 매트한 질감을 원한다면 04 메이크업 포에버 프로 피니쉬를 얼굴 전체에 가볍게 쓸어준다. 05 파시 이지 드로잉 아이브로우 펜슬로 눈썹의 빈 부분을 결 따라 자연스레 메꿔준다. 선글라스를 착용하지 않고 눈매를 강조하고 싶다면 06 파시 파워프루프 젤 젠슬 라이너로 위아래 점막을 채워준다. 캣츠아이를 연출하고 싶다면 라이너에 내장된 브러쉬 팁으로 눈꼬리를 가볍게 올려준다. 매트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하기 위해 07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슈프림 마뜨 크리미 틴트 립스틱을 발라보자. 촉촉하고 포인트를 줄 립 메이크업이 필요하다면 08 파시 트윙클 모히토 틴트 글로스가 제격이다. 입술 안쪽부터 물들여 바깥쪽에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해준다.(사진출처: 나스, 조르지오 아르마니, 베네피트, 메이크업 포에버, 파시, 슈에무라,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뷰티에디터 추천! 2016 화이트닝 아이템 BEST3 ▶ 에이핑크 박초롱&손나은-이윤진 “화사하거나 또렷하거나” ▶ 장나라-김혜수-유진 ‘뱀파이어 동안미녀’ 비법 공개! ▶ [손끝★스타일] ‘네모 손톱’ 스타일 연출하기 ▶ 김고은-이성경-박민지 ‘치인트’ 그녀들의 피부 훔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