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즈’ 온주완 “13년만에 뮤지컬 도전, 온전히 ‘뉴시즈’이기 때문”

입력 2016-02-25 17:31
[bnt뉴스 이승현 기자] ‘뉴시즈’ 온주완이 뮤지컬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2월25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 악스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뉴시즈’ 제작발표회는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과 기자간담회로 진행됐다.‘뉴시즈’는 디즈니가 제작한 동명의 영화를 무대화 한 작품. 19세기 말 뉴욕 시를 배경으로 거리 위의 어려운 생활 속에서 더 나은 삶을 꿈꾸는 10대 뉴시즈 소년들의 열정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이날 온주완은 “사실 뮤지컬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몇 번 있었다. 그렇지만 그 도전을 결정하기 섣부르다는 판단이 섰을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뮤지컬을 하루 빨리 시작하고 싶었다. 그렇지만 기회가 안 돼서 데뷔 13년 만인 지금에야 뮤지컬을 하게 됐다. ‘뉴시즈’이기 때문에 뮤지컬을 하게 됐다”고 덧붙여 설명했다.한편 배우 온주완, 서경수, 이재균, 강성욱, 강은일, 린아, 최수진, 최현선, 황만익 등이 출연하는 ‘뉴시즈’는 4월12일부터 3일간 프리뷰 공연을 가진 후 15일부터 7월3일까지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