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데이’ 김준면 “어린나이에 고뇌 많이 하는 상우 역 맡아”

입력 2016-02-24 13:57
[bnt뉴스 조혜진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글로리데이’ 김준면이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다.2월2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 제작보고회에는 최정열 감독을 비롯해 배우 지수, 김준면, 류준열, 김희찬이 참석했다.이날 김준면은 “전 상우 역할을 맡았다. 부모님이 안 계시고 할머니와 함께 사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친구다”고 극중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소개했다.덧붙여 그는 “가정형편 때문에 대학을 포기하고 군대에 가기로 결정해서, 어린나이에 고뇌를 많이 하는 친구를 맡았다”고 전했다.한편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처음 여행을 떠난 네 친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 날을 가슴 먹먹하게 담아낸 청춘 영화다. 3월24일 개봉 예정.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