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소정 “길치라서 혼자 다닐 때 네비게이션 보고 다녀”

입력 2016-02-24 11:41
[bnt뉴스 김예나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소정이 셀프 디스했다. 2월24일 서울 잠원동 더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레이디스코드 새 싱글 앨범 ‘미스터리(MYST3RY)’ 릴리즈 그리팅(Release Greeting)이 진행됐다. 이날 소정은 “제가 길치다. 혼자 걸어 다닐 때도 네비게이션을 보고 다닌다”고 단점을 밝혔다. 이에 애슐리와 주니는 “소정이 밤에 야맹증도 있다. 혼자 못 내보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이디스코드 신곡 ‘갤럭시(GALAXY)’는 우주 위에서 길을 잃은 별을 상징화한 곡으로 노랫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마치 중력이 작동하는 것처럼 듣는 이의 마음마저 조심스럽게 움직이게 만든다. 이날 자정 새 앨범 ‘미스터리’ 발표하며 컴백한 레이디스코드는 오늘(24일) 오후 7시 방송될 MBC뮤직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