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모바일키즈'를 위한 3기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벤츠에 따르면 3기 대학생 봉사단은 총 25명을 선발했으며, 일 년 동안 모바일키즈 교육현장에 각 2명씩 파견돼 전문교육강사와 함께 교통안전 법규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법 등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모바일키즈는 지난 2014년 국내 첫 도입 이후,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내 220여 개의 사회복지기관에서 총 4,510여 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진행했다. 올해부터는 수도권 지역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으로 확대돼 총 100개 사회복지기관과 50개 초등학교에서 약 3,500명의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벤츠는 도로교통공단과 협약을 맺고 현재 신천어린이교통공원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5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2016 제네바모터쇼, 신차 각축전 치열 예고▶ [시승]단단한 차체의 부활, 기아차 모하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판매망 확대의 중심은 남부권?▶ 1회 충전에 765㎞, 국산 EV 등장한다▶ 미니, 대중화위해 '세단'까지 출시하나▶ 만(MAN), "트럭 외에 버스도 한국에 판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