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홍지민 “어떤 캐스트를 봐도 아쉽지 않을 것”

입력 2016-02-23 19:21
[bnt뉴스 이승현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맘마미아’ 홍지민이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2월23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맘마미아’ 프레스 리허설에서는 박명성 감독, 폴 게링턴 연출을 비롯 배우 최정원 신영숙 전수경 김영주 이경미 홍지민 박지연 서현 김금나 남경주 성기윤 이현우 정의욱 오세준 호산이 참석해 하이라이트 장면시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맘마미아’는 그룹 아바의 히트곡 22곡을 엮은 쥬크박스 뮤지컬. 그리스 섬에 살고 있는 소피가 결혼식 전 엄마의 일기장을 보게 되고 잠재적인 자신의 아빠 후보 세 명을 결혼식에 초대해 1박 2일동안 벌어지는 소동을 말하는 작품이다.이날 홍지민은 “똑같은 대사를 해도 배우가 다르기 때문에 대사가 다르게 느껴진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더블 캐스트 모두 대사가 다 똑같지만 분명 여러 색의 배우들을 만나보실 수 있으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어떤 캐스트를 봐도 아쉽지 않으실 것을 힘주어 강조한다”며 웃으며 말을 이었다.한편 ‘맘마미아’는 이달 24일부터 6월4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