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맘마미아’ 김금나가 자신만의 소피에 대해 설명했다.2월23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맘마미아’ 프레스 리허설에서는 박명성 감독, 폴 게링턴 연출을 비롯 배우 최정원 신영숙 전수경 김영주 이경미 홍지민 박지연 서현 김금나 남경주 성기윤 이현우 정의욱 오세준 호산이 참석해 하이라이트 장면시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맘마미아’는 그룹 아바의 히트곡 22곡을 엮은 쥬크박스 뮤지컬. 그리스 섬에 살고 있는 소피가 결혼식 전 엄마의 일기장을 보게 되고 잠재적인 자신의 아빠 후보 세 명을 결혼식에 초대해 1박 2일동안 벌어지는 소동을 말하는 작품이다.이날 김금나는 소피 역을 맡은 다른 배우와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세 명을 굳이 다르게 가야겠다고 생각하진 않았다”며 입을 열었다.이어 그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서 최대한 소피와 비슷한 모습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무대에서 보이는 모습이 제 모습과 닮아있을 것 같다. 차별점이라기 보다는 저 자체와 닮은 모습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한편 ‘맘마미아’는 이달 24일부터 6월4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