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그룹 엑소가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쳐야 한다.2월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엑소의 북미 투어 ‘엑소 플래닛 더 엑솔루젼 인 노스 아메리카(‘EXO PLANET2 – The EXO’luXion – in NORTH AMERICA)’는 10일(현지시간) 댈러스를 시작으로 밴쿠버, LA, 시카고, 뉴욕 등 5개 지역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엑소는 공항과 호텔, 콘서트장 등 이동하는 곳마다 열띤 응원을 펼치는 현지 팬들로 장사진을 이뤄 엑소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엑소 첫 북미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 공연은 22일 오후 7시(현지시간) 뉴저지에 위치한 푸르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또 엑소는 ‘으르렁’ ‘중독’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 등의 히트곡을 비롯해 앨범 수록곡 무대, 유닛 무대, 솔로 무대 등 총 27곡의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엑소만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관객들을 완벽 매료시켰다.또한 팬들 역시 공연 내내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열정적으로 즐겼음은 물론, 엑소 멤버들의 사진과 이름, 한글 및 영어로 쓴 다양한 문구가 담긴 플래카드를 들고 열렬히 응원해 공연장의 열기를 더욱 달궜다.한편 엑소는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컨벤션 센터에서 ‘엑소 플래닛 더 엑솔루젼’의 열기를 이어간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